딥시크 H100 없이 만들었다, GPT 성능 비교, 사용 방법

세상을 놀라게 만들고 나스닥 주가를 3% 내리고, 엔비디아 17% 하락을 만든 딥시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는 1월 20일에 나왔고, 엔비디아의 H100이 아닌 H800을 쓰고 성능이 GPT보다 좋다고 합니다. 딥시크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딥시크란?

중국에서 챗 GPT보다 더 뛰어난 AI를 훨씬 더 저렴한 가격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 제품의 이름이 딥’시크’입니다. 이날 나스닥은 블랙 먼데이가 일어나고 폭락을 하였죠. 더 놀라운 것은 딥시크를 만든 곳이 오픈AI(챗GPT 만든 곳)처럼 연구 개발원이 아닌 단순하게 헤지펀드 소속 연구 기업에서 개발했다는 것입니다.

이를 조금 쉽게 비유를 하면 삼성전자에서 아주 좋은 반도체를 만들고 있는데 농협 산하 농림 연구부서에서 삼성전자를 넘는 반도체를 만든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이렇게 되면 삼성의 입지가 참 곤란하겠죠? 그 여파로 미국의 엔비디아, AMD 등 다양한 반도체 주식이 크게 하락을 했습니다.

딥시크 홈페이지
출처: 딥시크 홈페이지

나스닥 하락 여파는 뒤에서 따로 이야기를 하고, 이런 딥시크는 챗 GPT와 동일하게 채팅으로 명령어를 입력하고 이에 대해서 답변을 하는 AI입니다. 하지만 그 성능이 훨씬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GPT 성능 비교

딥시크의 경우 엔비디아의 최신 칩인 H100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는 트럼프가 하는 중국 제재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가형 모델인 H800을 사용하여 AI를 훈련 시켰는데 챗 GPT를 넘을 정도로 좋은 성능이 나와 버린 것이죠.

일부에서는 H100을 사용 했다고 주장을 하는데 이는 근거가 없고, 딥시크 쪽에서 은폐를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현재 상황으로는 H800을 썼다는 것만 진실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챗 GPT보다 성능을 좋게 하였는지 의문이 듭니다. 그 해답은 소프트웨어에 있습니다.

과거 AI 발전은 소프트웨어 개발을 하는 것보다, 더 좋은 칩을 많이 사용을 하여 성능을 올리는 하드웨어 발전을 하였습니다. 이게 미국에서도 문제가 되었고, 투자자들 입장에서도 돈만 먹고 수익은 고작 22달러(챗GPT 월 구독료)밖에 못 번다고 욕을 먹었습니다.

중국은 미국과 동일하게 H100을 사용하여 하드웨어 발전이 아닌 소프트웨어 발전에 주목을 하고, 강화 학습(AI 주도 학습)을 통해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였습니다. 결론적으로 딥시크가 뜨는 이유는 적은 돈으로 엄청난 기술을 만들었고, 오픈소스로 사람들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것입니다.

딥시크 챗 GPT 성능 비교
출처: 딥시크 홈페이지

딥시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여러가지 AI에 대해서 기술력을 비교하고 평가를 받은 점수가 있습니다. 대체로 1등이며 수학 부분에서 엄청난 산술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접 들어가서 눈으로 확인을 하면 차이를 더 긴밀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체감 성능 후기

챗GPT를 아주 오래 사용한 사람이 딥시크를 사용하며 느낀 점에 대해서 들려 드리겠습니다. 사실 두 AI는 일반인이 체감을 하는 수준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블로그 글을 대행으로 맡기기에도 아직 창의적인 부분, 사람들이 원하는 부분이 많이 부족합니다. 또, 글을 간결하게 잘 쓰긴 하지만 AI 특유의 인상을 주는 언어가 많고, 아직은 자동화는 많이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파일럿으로 사용하기에는 어느 것이 더 좋은 것인지 물어보면 확실히 챗 GPT가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챗 GPT의 사용이 오래되어 UI자체가 매우 편하고, 메모리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에 직접 세부적인 설정으로 원하는 답변의 형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딥시크는 아직 이런 부분에 개발은 미숙하고, UI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천부적인 재능으로 빠르게 세상에 등장을 했지만 판매를 하거나 수익성을 보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 발전을 하면 어떻게 달라질지 모릅니다.

딥시크 사용 방법

딥시크 사용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모바일에서 사용하거나 PC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로그인으로 챗 GPT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사용 방법은 없고 챗 GPT와 동일하게 채팅으로 다양한 정보를 뽑을 수 있습니다.

딥시크 나스닥 하락

딥시크 공개로 한국 시간 기준 1월 27일 밤 23시 30분에 열린 시장에서 나스닥은 폭락을 했습니다. 이렇게 폭락을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인지, 하락으로 마음이 아프고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거품 제거만큼 하락했다.

나스닥이 하락한 폭을 보면 3% 정도 하락을 하였고, 엔비디아 -17%, 브로드컴 -16.5%, TSMC -14%, 슈마컴 -11%, 마이크론 -10.5%로 하락 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종목이 고평가 이슈가 있었고, 너무 많이 올랐다는 시장의 불안만큼 하락했다고 봅니다.

딥시크 나스닥 하락
출처: 구글 금융 딥시크 나스닥 하락

오히려 이런 조정과 하락이 있었기 때문에 시장은 더욱 안정적으로 변했고, 덕분에 저렴한 가격에 매수를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것은 앞으로 미국 AI가 중국에게 지는 것을 두려워 하는데 오히려 중국의 AI 덕분에 미국의 AI가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딥시크로 오픈 AI의 성장

딥시크는 오픈소스(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로 AI를 공개 했고, 주된 핵심은 소프트웨어라고 위에서 말했습니다. 즉, 오픈 AI가 이를 보고 연구하며 소프트웨어 발전에 대해서 배운다면, 현재 최고의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는 곳에 최고의 소프트웨어가 결합을 하며 챗 GPT는 비약적인 성장이 가능해집니다.

중국이 기술력이 좋아서 소프트웨어 발전이 큰 것도 있지만 재래식 발전이라는 것에 주목을 해야 합니다. 이에 대해서는 한국이 핵 무기를 장착하지 못하니, 재래식 무기인 자주포를 이용하여 현무라는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국방 무기를 만든 것과 동일한 형태입니다.

이런 덕분에 중국이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 발전으로 해답을 찾게 된 것이고, 이는 인류 역사에서 AI 발전에 큰 획이 될 것으로 판단합니다.

마치며

많은 분들이 하락으로 걱정을 하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 애초에 거품인 주식에 거품이 사라지는 것으로 좋은 효과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런 기회에 추가 매수를 하며 할인을 받는 것이 주식 투자임을 알려드리며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