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금 투자 기초 : 배당락, 지급일, 선언일 뜻, 배당소득세 설명

혹시 배당금으로 노후를 준비하나요? 배당금으로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나요? 그렇다면 이 글에서 알려주는 3가지 개념을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배당금 투자 기초 대해서 알아보고 세금까지 조금 알아봅시다.

배당금 투자 기초

배당금을 받는 것은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남들보다 덜 투자하고, 덜 일하여도 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일드맥스 ETF처럼 옵션을 사용하는 고수익 배당 ETF에 투자를 많이 합니다. 또는 배당락에 맞춰서 배당금 많이 주는 종목으로 몰려가고 있죠.

이런 투자에서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배당금 투자 기초 3가지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이 용어를 모르면 배당금이 언제 들어오는지 그리고 언제 팔아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지 등을 놓치게 되고 이는 곧 투자 손실로 이어지게 됩니다.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대부분 전문 투자자가 아니고 일반적인 직장인, 자영업자 또는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으로 예상됩니다. 여러분의 눈 높이에 맞춰서 아주 쉽게 그리고 필요한 개념만 설명을 드릴 것이니 끝까지 읽어주길 바랍니다.

우선, 글의 설명 순서는 쉬운 개념인 배당락, 배당 지급일, 배당 선언일 순서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하지만 이는 실제 배당금 지급 순서와는 조금 다릅니다. 그러니 강제로 머리속에 날짜를 외우고 아래 글을 읽으면 더 쉽게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 배당 선언일 1월 14일
  • 배당락 1월 15일
  • 배당 지급일 1월 16일

배당락 뜻

TSLY 배당락, 고려아연 배당락, 코스피 배당락 등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하는 용어는 배당락입니다. 배당금 지급일, 배당 선언일 이런 것도 조금은 검색을 하지만 대체로 배당금 투자를 할 때 공용으로 쓰는 단어는 배당락입니다.

배당락은 배당금이 없는 날, 잠기는 날로 설명을 합니다. 즉, 이 날 주식을 구매해도 배당금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죠. 이는 D+2일 제도를 적용한 것입니다. 반대로 주식을 판매하는 것은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D+2일 제도를 적용 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 D+2일 제도란: 주식을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경우 명의가 2일 뒤에 넘어오는 제도이다. 1월 14일에 주식을 구매한 사람은 1월 16일에 주식 소유 명단에 올라간다. 물론 본인 계좌와 수익, 손실은 1월 14일 구매하는 시점부터 이뤄진다. 제도적으로 명부에 이름만 이틀 뒤에 올라가는 것이다. 이는 판매하는 것도 동일하다.

    이런 제도를 하는 이유는 불법적인 거래, 비정상적인 거래가 있는 경우 이틀 동안 만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 주식 시장에서는 이틀 동안 거래를 무마하거나, 되돌린 적은 없다.

배당락은 D+2일을 계산해서 나온 값이라고 하였죠? 1월 16일에 주식 보유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사람에게만 배당금을 줍니다. 그런데 1월 15일에 주식을 구매하면 어떻게 될까요? D+2일 제도로 인해서 1월 17일에 주식 보유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니 배당금을 받을 수 없게 되는 것이죠.

반대로 1월 15일에 주식을 판매한 사람은 1월 17일에 주식 보유자 명단에서 이름이 빠지게 됩니다. 최소한 1월 16일 23시 59분까지는 주식 보유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 있는 것이죠. 이를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배당락 주식 매도: 배당금 받을 수 있음
  • 배당락 주식 매수: 배당금 못 받음

배당 지급일 뜻

배당 지급일은 이름처럼 배당금을 지급하는 날로 아는 사람이 많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닌데, 정확하게 말하면 이날 주식 보유자 명단에 이름이 있어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날입니다.

배당 지급일이 1월 16일이면 1월 16일 주식 보유자 명단에 이름이 있어야 하는데, 문제는 이는 D+2일을 적용한 값이 아닙니다. 그래서 배당 지급일에 주식을 구매해도 배당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1월 18일에 주식 보유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기 때문이죠. 이런 이유로 주식은 배당락에 주가가 크게 하락하고, 배당 지급일에는 하락하지 않습니다. 여러분도 배당 지급일에 주식을 사는 불상사를 피하길 바랍니다.

배당 선언일 뜻

배당 선언일은 배당락과 완전히 반대가 되는 날입니다. 배당락은 주식을 구매해도 배당금을 받을 수 없는 날이었죠? 배당 선언일은 이날 주식을 사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날이 됩니다. 이것도 D+2일 제도를 적용한 값입니다.

1월 14일에 배당 선언일이니 이날 주식을 구매하면 1월 16일 주식 보유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가고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배당 선언일에 주식을 판매하면 1월 16일에 주식 보유자 명단에 이름이 없으니 배당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배당률과 배당 수익률 차이

지금까지 배당금을 지급하는 날의 개념을 알아 봤습니다. 여기서 추가로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것이 배당률과 배당 수익률의 차이입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배당률에 속아서 투자를 하는데 이는 여러분이 받는 수익률의 보장이 아닙니다. 예시를 보며 알아봅시다.

예시1 배당금 설명: A라는 주식이 100 달러입니다. 이들이 매월 10 달러의 배당금을 줘서 총 120 달러배당금을 지급 했습니다. 그러나 A라는 주식의 가격이 하락을 하여 마지막 배당금을 지급하고 20 달러가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때 배당률은 600%라고 부릅니다.

  • 받은 배당금 120달러 / 현재 가격 20달러 * 100% = 600%

흔히 우리가 말하는 배당률은 현재 가격을 기준으로 계산한 시가 배당률입니다. 이는 주가가 하락을 하면 배당률이 올라가는 오류가 있습니다. 배당 투자를 하는 경우 꼭 배당 수익률을 보길 바랍니다.

예시2 배당 수익률 설명: 위에서 말한 것과 동일한 조건으로 120 달러의 배당금을 받았고 가격은 100 달러에서 20 달러까지 하락을 하였습니다. 여러분은 1년동안 주식을 들고 있어야 120 달러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실제로 배당 수익률은 120%입니다.

  • 받은 배당금 120달러 / 1년 전 가격 100달러 * 100% = 120%

이처럼 배당 수익률은 현재 가격이 하락한다고 하여서 변함이 없이 유지가 되는 값입니다. 주식 가격이 80 달러나 줄었으니 최종적으로 1년 투자 순 수익은 40 달러이며 이는 40%가 됩니다.

배당소득세 설명

배당금을 받은 사람은 세금을 꼭 내야겠죠? 이는 국가에서 정한 세금입니다. 여러분이 받은 배당금에서 15.4%(미국은 15%)를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하지만 아주 소중한 내 돈을 세금으로 내기 싫겠죠? 그래서 미리 세금을 떼고 줍니다. 이를 세법 용어로 ‘원청징수’라고 합니다.

그럼 누가 떼고 줄까요? 바로 증권사입니다. 기업이 증권사에게 배당금으로 100만원을 입금하면 증권사는 명단을 뽑아서 100만원에 세금을 미리 떼고 84만 6천원으로 나눠주게 됩니다. 그리고 증권사가 대신 신고를 해주죠. 이런 이유로 배당금이 2,000만원까지 세금을 따로 신고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럼 돈이 너무 많아서 배당금이 2,000만원이 넘어가면 어떻게 될까요? 초과하는 금액은 종합소득으로 편입이 되어서 여러분이 받는 연봉, 사업소득 등과 합산하여 세금을 내게 됩니다. 이는 나중에 따로 설명을 다시 드리겠습니다. 이 내용으로만 1개의 글이 나오기 때문이죠. 대체로 이 정도면 세무사와 상담하길 바랍니다. 10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정 힘들다면 제가 아는 세무사라도 소개 시켜드리겠습니다. 전화 상담이 가능합니다. 하단에 있는 문의하기에 연락 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노후를 준비하려고 배당금 투자를 엄청 많이 해서 1년에 5,800만원을 배당금으로 받는다고 해봅시다. 그럼 여러분은 2,000만원까지 15.4%를 내고, 나머지 3,800만원을 종합과세로 내어야 할까요? 정답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이미 세금을 내었기 때문에 낼 필요가 없습니다.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한국의 세금은 분리과세와 종합과세 중에 더 많은 세금을 내는 방향으로 납부를 해야 합니다. 대략 5,800만원을 배당금으로 받으면 분리과세로 내는 15.4%가 종합과세로 내는 것보다 더 많이 내기 때문에 따로 신고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마치며

이 정도만 알아도 배당금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인 배당소득세와 배당금 투자 기초 이해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최소한 이 정도 내용을 남에게 설명할 수준이 되어야 배당금 투자에서 쓸대 없는 손실이 생기지 않으니 꼭 이를 기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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